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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계란값 또 20%나 상승한 이유, 외국산 계란 수입으로도 가격 인하 없다

by D@$$🤔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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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AI가 크게 유행하는 바람에 계란 파동이 일어났던 것이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계란 1인1판 한정판매 뿐만 아니라 가격도 크게 올랐었는데, 지난달 계란 한 값 가격이 평년 대비 20% 이상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계란대란시에 만원을 호가했었는데, 이제는 7,000원짜리 계란 한판도 흔히 볼 수 있어요.

조류인플루엔자로-계란-가격-인상

 

계란 한 판 가격 20%나 상승되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인상이 예상됩니다.

이미 평균 6,672원으로 평년 대비 20%이상이나 올랐지만 조류인플루엔자인 AI 의 확산으로 다시 한번 계란값 상승이 있겠습니다. AI는 특히 1~2월달에 더 활개를 치는 이유는 철새들의 이동이 잦아지는 이유인데요, 현재 확산세가 더욱 빨라지 작년보다 두세 배 이상 확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일부 소비자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바람에 사재기 열풍 또한 불어들 것 같아 계란 값은 더욱 더 뛸 전망입니다. 이미 7,000원대를 넘어선 지역이 많아 곧 전국에서 7,000이상이 평균이 될 것이라 전망됩니다.

 

정부의 계란 수요 증가 예측으로 외국산 계란 수입, 하지만 가격 인하는 되질 않습니다.

정부가 이미 설을 앞두고 계란 수요 증가를 예상하여 스페인산 계란 121만개를 수입하였는데요. 이에 가격을 안정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였으나 지난해 이미 정부의 달걀 수입 시기 예측 실패 및 소비자 선호도가 떨어져 대량으로 폐기한 전적이 있어 계란 가격이 쉽게 조정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수입 달걀의 유통기한이 45일 정도라, 검역을 통해 아무리 빠르게 유통된다고 해도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기한이 더욱 짧을 뿐더러, 지난해 미국산 계란 수입시 가격이 그다지 저렴하게 나오지 않아 소비자들의 반응은 더욱 차갑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계란값 전망 및 AI 인플루엔자 예측은? 수입란은 최후 수단으로 

농식품부 관계자는 AI로 인한 살처분이 1.8%에 불과하고, 현재 달걀 생산도 평년보다 2%나 높은 수준으로 대구,경북 등 산란계 주산지에서 힘내서 버틸 수 있다면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 전망하였는데요. 수입란은 이미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최후 수단으로 강구하겠다고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미국에서도 AI 조류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중이라 수입한다고 해도 어쩌면 계란을 비싸게 수입해서 싸게 시장에 내놓아야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므로 우선 국내에서의 AI를 막는것이 시급한 과제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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