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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거시기 김성환 매일 밤무대 전전하던 시절부터 생 마감위기까지 솔직한 사연 고백 마이웨이

by D@$$🤔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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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여한 김성환이 그동안의 근황은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격려, 그리고 희망까지 한번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김성환-생활고-고백-가수데뷔

'거시기' 유행어로 사랑받기 까지 견뎌야 했던 무명시절, 시체연기부터 걸어가는 포졸역할까지

김성환은 1997년 KBS 드라마 '정 때문에'에서 김거식 역할을 맡아 거시기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유명세를 타기까지 오랫동안 무명시절을 겪었다고 합니다. 시체 역할부터 걸어가는 포절까지 셀 수도 없이 많은 단역을 소화하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죽기 살기로 단역을맡으면서 배우생활을 하다보니 신인상이나 조연상,주연상 같은 큰 상 보다 단역을 너무 많이 맡아 최다 출연자상 까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배우 박근형은 그런 김성환을 보면서 저렇게 원맨쇼만 하는 사람이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라며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배우가 되기 위해 밤무대 전전하며 꿈을 놓지 않은 김성환

김성환은 배우가 꿈이었지만 지금은 가수로서의 제 2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기나긴 무명배우 시절에도 노래 하나는 기가 막히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어 배우 일감이 없어 생활고를 겪었을때는 밤무대를 다니며 배우활동을 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실 배우보다는 가수에 더 소질이 있었는지, 밤무대 계약이 끊기질 않았다고 하는데요. 밤무대 황제라고 불릴 정도로 밤새 스탠드바를 돌며 노래를 한 그는, 젊은시절에는 연기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배우라는 한 길만 오롯이 걷기 위해 노래를 하며 죽기살기로 버텨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 제 2의 전성기를 시작하는 54년차 원로배우, 이제는 한강뷰 아파트에 살면서 디너쇼까지 진행

김성환은 어느덧 데뷔 54년 차를 맞이한 원로배우이자, 늦깎이 가수로서 제 2의 전성기를 시작했습니다. 연기를 하다가 밤무대를 통한 노래실력을 인정받았고, 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난 후 가수로서의 재능을 삭히기 어려웠던 그는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김성환은 현재 54년째 꾸준한 노력으로 일궈낸 직업,가족, 그리고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하며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과 동료배우들을 만나며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직접 디너쇼까지 개최한다고 하니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그가 오랫동안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마음까지 간직하고 있는 따뜻한 사람인것을 스타다큐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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