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 이슈+뉴스

배드민턴 안세영 숙적 일본 야마구치를 역전승으로 꺾고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by D@$$🤔 2023. 1. 30.
728x90
반응형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불리우는 안세영의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더군다나 숙적이었던 일본의 야마구치를 역전승으로 꺾어 국민들에게 통쾌한 우승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배드민턴선수 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초반 흐름 뺏기며 좌절했지만, 3세트에서는 완전 역전

천적이라 불리던 야마구치 선수와의 결승전은 초반 흐름이 완전히 무너졌었는데요. 1세트를  15-21로 내주며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만나 결승에서 1-2로 패한 아쉬움을 또다시 겪게 될 것 같았는데요, 2세트부터 점수차를 점점 좁혀가며 마지막에 역전을 하더니 3세트에서는 완전히 분위기를 바꿔놓았습니다. 초반 흐름은 팽팽했지만 어느 순간 동점을 만들어내고 연속 득점하며 4세트는 무려 21-12로 거의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부를 마무리 했습니다.

 

안세영과 야마구치, 배드민턴 한일전 영원한 숙명 아직은 야마구치가 더 우세

안세영과 야마구치는 숙명, 천적이라는 단어로 배드민턴계에서 항상 묶여서 불리우고 있습니다. 야마구치를 상대로 한 전적은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6승 10패로 아직은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요.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가 좋은 안세영이 야마구치와의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바로 한일전이라는 부담감도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늘 결승전에 가서 붙는 두 사람인데요, 늘 사소한 점수차로 우승을 하지 못하곤 했는데요,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에서는 통쾌하여 점수차를 벌리며 크게 우승했습니다.

 

10만달러 이상의 배드민턴 상금왕은 총 23명, 안세영은 그 중 세계 8위

배드민턴의 상금은 테니스 혹은 여타 스포츠보다는 금액이 적은 편에 속하는데요, 10만달러 이상의 상금을 기록한 선수가 그리 많지 않으며 남녀 통틀어서 집계를 하곤 합니다. 1위는 덴마크의 남자 배드민턴 선수 빅토르 악셀센이 40만 달러를 기록하였는데요, 2위인 일본의 여자 배드민턴 선수인 야마구치와 무려 20만 달러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여자랭킹 1위를 차지한 야마구치 선수를 꺾은 우리나라 안세영 선수는 15만 달러를 기록하였는데요, 앞으로도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 기량을 보여준다면 금새 야마구치를 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