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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안 안현수 한국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성남시 코치직 탈락에 국내 복귀 실패

by D@$$🤔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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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빅토르안이 한국 귀국 의사를 밝히면서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 전형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이렇게 조용히 국내 복귀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러 말이 들려왔고, 빅토르안은 전형 과정에서 탈락하여 국내 복귀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빅토르안-성남시-코치면접-탈락

성남시청 빙상팀 빅토르안의 친정팀이지만 최종 후보자에도 이름 올리지 못하고 탈락

국내 빙상팀 중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성남시청 빙상팀은 빅토르안이 안현수이던 시절 러시아로 귀화하기 직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으로 이번 국내 복귀에 그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하던 빙상 팬들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체육계와 성남시에 따르면 그는 코치 선발을 위한 최종 2~3배수 후보자 이름에도 올리지 못했고 전형 과정에서 탈락하였다는데요. 코치직 면접에는 참여했으나 시의 선발 과정에서 소통능력 및 리더십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기술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점수에서 모자른 판단을 얻은 것 같습니다. 

 

빅토르안의 귀화로 와해된 성남시 빙상팀, 은퇴후 코치직 경력은 있으나 잡음은 여전한 상황

성남시 빙상팀은 현재 세계 최고의 선수인 최민정 선수가 몸담고 있는 빙상팀으로도 유명한데요, 안타깝게도 빅토르안의 러시아 귀화가 결정되면서 성남시 빙상팀이 해체되었던 전적이 있습니다. 귀화 당시 빙상연맹과 팀 등과의 불화를 귀화의 이유로 밝히면서 떠난 빅토르안은 석연찮은 해명과 올림픽 금메달 연금 수령등의 논란으로 깔끔하고 응원받지 못하는 귀화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코치직에 탈락하면서 그의 국내 복귀에는 빨간불이 들어왔으나, 체육계의 귀화 문제 등을 놓고 선례가 남을 것 같아 체육계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성남시청 코치직에 지원한 여러나라 경력 코치에는 김선태 중국 전 대표팀 감독도 지원

빅토르안 뿐만 아니라 이번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 채용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도 지원을 하였는데요.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중국 대표팀에 버림받은것과 같은 모습들이 포착되어 일부 국내 여론에서는 안타깝지만 당연한 것 아니냐는 빙상 팬들이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 빙상지도자연맹에서는 두 사람의 국내 복귀에는 국민들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면접과정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공정성을 내세운 여론몰이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쇼트트랙 팬들은 빅토르안이 아니어도 기술적 면에서도 기량이 뛰어난 코치들이 많기 때문에 아쉬움도 없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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