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통령 선거에서 군 장성 출신인 페트르 파벨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체코 대통령선거 투표 중 사상 최대 투표율에 득표율 58%의 과반수 득표를 받아 당선되었다고 하네요. 역대 투표 중 가장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체코 새 통령인은 페트르 파벨
페트르 파벨 후보는 군 장성 출신인데요. 무려 체코 육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NATO 북대서양조양기구의 군사위원회의 의장을 맡은 적이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방 국가와의 협력만 행보가 돋보이는 인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인도적 지원을 전적으로 지지하곤 햇는데요, 전형적인 군인 스타일로 2018년 전역했다고 합니다.
페트르 파벨과 격전했던 체코 전 총리, 1주전까지만해도 박빙으로 당선 불투명했다.
페트르 파벨과 마지막까지 대통령 후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건 전 총리 출신인 야당 후보 안드레이 바비시입니다. 페트르 파벨 후보가 58%의 득표율일때 무료 41%로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었는데요. 무려 2주전까지만 해도 두 후보의 예상 득표율이 각, 35%,36% 였다고 하니, 마지막까지 박빙으로 쉬이 당선자 예측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만 결선투표를 앞두고 부동층 유권자의 대부분의 페트르 파벨쪽으로 기울어 최종 당선되게 되었다네요.
페트로 파벨 대통령 당선 이후 외교상황 및 한국과의 관계 긍정적
체코는 이전까지 중국,러시아와 가까워지는 탈 서방 정책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파벨은 친나토,친서방 인물로서 나토 참모출신이기도 하고, 유럽국가에서 근무했던 경험과 영국에서의 유학생활로 친서방 인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코가 친EU, 친서방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EU의 일원으로써 외교 활동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파벨 대통령은 이전 나토 군사위원장 시절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을정도로 남다른 인연이 있습니다. 당시 나토 군사위원장의 방한은 처음인 일이었는데요, 당시 나토와 한국의 실질적 군사협력 확대를 강조하였고,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또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였으니 앞으로의 관계는 긍정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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