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이 되는 24일 총공세를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는데요, 오늘 우크라이나 동부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동부에 총탄과 포탄 퍼부으며 공세 강도 최고로 높였다
러시아군은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을 공격했습니다. 현재 외신의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탱크 등고 함께 중무장한 보병 부대를 전선에 투입하였다고 알려졌는데요. 최소 3개의 러시아군 주요 사단이 이 지역에서 공격 작전에 투입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쟁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군이 동부의 점령 작전을 눈에 띄게 증가시키며 이미 공세 시작의 징후가 보인다고 발표하였는데요. 러시아가 동남북 세 방면에서 진격해 오는 전략을 이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질렌스키 대통령 자리 비운 사이에 틈 노린 러시아
현재 우크라이나의 질렌스키 대통령은 전투기 및 무기 지원 요청을 위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 순방에 나선 상황인데요. 이에 유럽연합과 독일에서 전차 170대 이상 지원을 약속받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때 러시아가 대통령이 없는 틈을 노려 서방국들의 지원이 우크라이나에 당도하기에 앞서 상당한 규모의 전차와 병력으로 신속히 일격을 가하려는 의도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군인들도 조작법을 익히기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 러시아 군이 의도적으로 틈을 노린 게 맞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 침공 1년 기념하려 총공세 시작했다.
또한 러시아군이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이하여 대규모 총공격을 퍼부을 것이란 예측이 있었는데요.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및 남부, 북쪽도 함께 공격을 감행하며 작년 침공과 비슷한 전략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다만 작년 공격 당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러시아의 예상보다 거셌고, 미국 및 유럽 국가의 무기 지원에 러시아군은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철수하고 국경 지대 공격에 집중해 왔는데요, 이번 동부 공격을 계기로 다시 내륙 쪽을 향해 전진할 것이란 예측이 있습니다.
러시아 탱크만 2천대, 병력 30만 명 준비했는데.. 우크라이나 지속적으로 여러 나라에 무기 지원 요청
또한 러시아군이 이번 공세에 투입 가능한 전력이 구체적으로 탱크 2천대, 장갑차 약 4천대, 포대 2천 문 등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총동원 가능한 병력인 30만 명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전투기 및 헬기도 수백 대가 출격해 힘을 보탤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현재 확보한 무기들을 인도받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그전 24일 목표로 공세의 수기를 끌어올려 앞서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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