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우크라이나로 추가적으로 전차를 170대 정도 지원하길로 약속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수출로 인하여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최일선에 서게 되었고 쉽지 않은 결정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의 관계로 무기 지원 소극적이었던 독일, 전차 170대 보내 최일선 나선다
그동안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패전 및 러시아와의 전통적 관계 등을 고려하며 서방국가에서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하며, 요구했을 때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와 쓴데요. 하지만 미국 및 유럽연합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이 지속되어야 함에 이어 주력 전차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독일은 레오파르트 1 전차 25대 공급에 이어 연말까지 8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밝혔습니다. 이는 독일 등 서방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주력전차 레오파르트 2 60대와는 별도 지원으로 총 170여 대를 우크라이나에 수출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독일의 지원으로 우크라 군사력 상당히 강화될 것이라 전망
독일 및 유럽엽합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레오파르트 전차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연방군을 위해 첫 생산된 전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5년부터 1980년대까지 제초된 전차로 연식이 오래되었고, 레오파르트 2가 이후 주력으로 사용되면서 지난 2003년부터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독일은 이 레오파르트 1의 수리 및 보수를 통하여 구형을 개조하여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것으로 밝혔으며, 우선총 178대의 전차 수출이 승인되었지만 수리 현황에 따라 그 숫자는 변동될 수 있다 밝혔습니다. 이에 우크라는 전차 확보 만으로 군사 잠재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독일 우크라 지원에 러시아 반응은 확전 가능성 언급하며 대공습 준비한다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서방국가들에 대한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에 대해 비판하며 확전 가능성을 시사하였는데요. 이에 나토를 갈등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며 예측할 수 없는 수준의 확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강하게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서방 무기 지원이 본격화 되기 전에 공세를 퍼부어 향후 10일 내 대공습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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