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커머스 부문인 쇼핑과 도서 사업을 물적 분할하며 본격 매각 수순을 밝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일부 서비스도 함께 재편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분할 신설회사로 각 부문별 역량을 집중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커머스 사업은 분할신설회사로, 투어와 티켓사업 부분과 나눠서 재편
인터파크는 26일 삼성동 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분할계획서 의안을 가결했는데요. 분할신설회사는 쇼핑 및 도서 사업 부문에, 분할 회사는 투어 및 티켓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재편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부분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 특성에 맞추어 경영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커머스 사업 및 여행부문에서 부진을 겪으면서 각 부문에서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경쟁사에 비해 더딘 속도로 성장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여 각 사업에 더욱 집중할 역량을 나누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물적분할에 매각도 본격화 될 것이란 소식도 함께 들려오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매각시 큐텐이 가장 적극적으로 보여, 하지만 확정된 건 없다
앞서 지난 12월 인터파크과 큐텐이 매각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 한것으로 알려져있어, 매각이 가까워진 것은 아닌지 여러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큐텐은 지난 티몬 지분 100% 인수에 이어 인터파크까지 매각하여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의 지분을 점차 확장해나가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이베이코리아 매각시에도 후보로 떠올랐을 만큼 이번에도 곧 큐텐에 인터파크 커머스 부분이 매각되지 않을까 라는 전망입니다.
인터파크 에스머니 사용처 제한두어 매각 본격 준비, 3월부터는 매각시장 상황 눈여겨봐야, 매각 후 야놀자와의 시너지 극대화 예상
또한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매너인 에스머니 사용처를 기존 투어,티켓 서비스 이용에서 제한을 두어 오는 3월부터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쇼핑,도서 서비스로만 제한해두어 사업부 분할에 따른 매각까지 절차는 이미 맞췄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매각 후에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의 지분 70%을 가지고 있는 야놀자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적은 점유율과 관련이 크지 않고 연관성이 적은 도서,쇼핑 부문을 매각하여 여행,공연 부문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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