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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한성식품 김치 명장 썩은 배추와 곰팡이로 김치 만들어 판매 재판시작

by D@$$🤔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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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였던 한성식품의 대표 김순자가 썩은 배추와 곰팡이 핀 무 등 불량한 식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들이 불량한 식재료로 김치를 만들어 판매한 것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2년동안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김치명인-한성식품-김순자-썩은김치-판매

한성식품 김치명장의 불량 김치, 24만 kg이나 유통

썩은 배추, 곰팡이 핀 무 등 불량한 재료로 만들어진 한성식품의 김치는 무려 2년간 24kg이나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은 지난해 공인신고자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사를 걸쳐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등을 통하여 그들의 만행 영상을 찾아냈는데요, 당시 김치 공장 작업자들이 더럽다,이런 재료로 어떻게 김치를 만드냐, 쉰내 난다고 말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만들라고 했다라는 늬앙스의 발언들이 담겨있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작업자들에게 썩은걸로 김치를 만들라 지시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한성식품 김순자 지난해 사과문 발표 하지만 배후의 김씨가 있다 밝혀져

김치명장 김순자는 김치제조 위생문제와 관련되어 소비자에게 사과문을 발표하였는데요,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공장을 폐쇄하고 직영 공장 또한 가동을 중단했다고 당시 즉각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불량 식재료로 김치를 만드는것을 다 알고도 지시가 되었다며, 실질적으로 김치명장으로 알려진 김순자가 이번 일에 배후였다고 검찰 조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이에 김순자 식풍명인 자격 취소 및 명장 자격 자진 반납

논란이 계속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순자 대표에게 2007년 부여했던 식품명인의 자격 취소를 하였는데요. 이에 김순자 대표도 2012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명장 자격을 반납했다고 합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대한민국 1호 김치명장인만큼 믿고 사먹었는데 어쩜 배신감이 크게 든다며, 요즘 중국 김치 더럽다 할 게 아니라 한국에서는 아예 썩은 무와 곰팡이를 먹고 있었다며, 익명 제보자가 아니었으면 평생 썩은 김치를 먹게 될 뻔 했다며 분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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