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더걸스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선예가 한국에서의 뮤지컬 주연 발탁으로 한국에서의 정착 및 복귀 소식을 알렸는데요. 최근에는 캐나다에서 온 가족이 한국으로 국제이사를 하여 입국하였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몇 년 전부터 한국,캐나다 오가며 연예활동 시동, 현재는 완전 귀국
선예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온가족이 국제이사로 귀국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캐나다 교포인 선교사 남편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캐나다로 이주하여 슬하의 세 자녀를 둔 선예가 약 9년만의 한국이사가 쉽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선예에 말에 따르면 다시는 국제 이사를 하지 않고 싶다며 모든 이사업체분들을 존경한다며 지난 고충을 전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한국으로 국제이사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컨테이너 이사로 가구도 옮길 수 있다고 전해졌는데요, 온 가족이 이주하는만큼 선예도 컨테이너 해운 이사를 선택하지 않았을지 생각이 듭니다.
마마돌로 여전한 아이돌 기량 보여준 선예, 뮤지컬 루쓰로 전업 새출발
아이를 셋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마마돌'에서 여전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준 선예가 한국에서 새출발 할 수 있었던 계기는 뮤지컬 루쓰입니다. 아이돌은 은퇴했지만 뮤지컬배우로 전업하여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루쓰는 남편과 사별한 주인공 루쓰(선예)가 시어머니를 따라 낯선 곳에 갔다 역경을 뚫고 새로운 연인과 사랑에 빠지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예는 주인공 루쓰가 다시 당당하게 일어서는 모습이 본인의 처지와 비슷한 것 같았다며 주연 제의를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 육아에 치여 아이돌 은퇴 후회할 겨를 없어, 여전히 세 딸의 한국 적응에 바쁘다
선예는 앞서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육아에 치여 아이돌을 은퇴한 생활을 후회할 겨를 조차 없이 바빴다고 하는데요.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힘들기만 하던 육아생활의 고충을 밝히면서 아이돌 강행군보다 육아가 두배는 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팬들의 걱정과 응원에 다시 무대앞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도 뮤지컬 및 연예활동을 하면서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 가족들을 염려하며 세 딸이 한국 학교에서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뮤지컬의 성공과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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