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달력을 넘겨보면서 공휴일이 죄다 일요일인것 발견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생길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올해 대체공휴일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소식인데요 첫 적용은 언제 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대체공휴일은 어떤 제도? 추가 지정하려면 규정 개정 및 다른 정부부처 의견 함께 논의 필요
대체공휴일은 공휴일이 토,일요일이거나 다른 공휴일 즉 빨간날과 겹쳐있을때 평일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로, 2014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민적 지지를 받으며 매년 정치계에서도 국민들의 환심을 사려 공약으로 펼치는 등 확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대체 공휴일 지정은 인사혁신부에서 논의를 시작하여야 하며 다른 정부부처와 기업, 종교계 요청 등을 다각도에서 두루 살펴본 후 확정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 논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확대 개정될 경우, 올해 석가탄신일부터 첫 적용 가능.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건 공휴일의 종류
현재까지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공휴일은 설,추석,한글날,광복절,개천절 등이었으며 일부 공휴일에 대해서는 관공서만 쉬는 등 전국 모든 기업에 적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점차 확대되면서 어린이날까지 지정되기도 하였는데요. 신정이나 현충일 등은 지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는 종교계 요청에 따라 대체공휴일 고려 대상이라고 합니다. 만약 확대 개정 시, 올해 석가탄신일이 5월 27일 토요일로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체공휴일 지정시 파급되는 경제 효과
이렇듯 국민들은 쉬는날에 대한 갈망으로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을 요청하지만, 실제로 분석된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효과도 크게 따라온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한국관광문화연구원에 따르면 대체공휴일 1일 증가에 연간 국내여행 소비액이 4138억원이나 증가한다고 발표했는데요, 현대경제연구원 또한 소비지출앤은 2조, 생산유발액은 4조에 따르는 파급력이 있는 보고서를 내놓은 만큼 소상공인들이나 각 정부부처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내수진작 및 국민의 지지까지 받을 수 있어 논의 할 가치가 높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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