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앞장서는 물가안정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로 최저가 상품 판매

매일매일 물가 상승과 관련된 뉴스를 정리하면서도 체감을 하지 못했다가 얼마전 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카트를 반도 채우지도 않았는데 10만원이 훌쩍 넘어있었습니다. 이에 한국 최고의 마트인 이마트가 물가안정을 위한 새 프로젝트 '더 리미티드'를 론칭하였습니다.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줄여주는 이마트 한정상품 '더 리미티드', 신선,가공,생활용품 최저가로 구매

이마트가 새로 런칭하는 프로젝트인 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신선식품,가공품,생활용품 등을 선정하여 최저가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상품은 이마트에서만 단독 한정으로 출시하며, 고물가시대에 분기마다 새로운 상품을 직접 소싱 및 개발하여 품질은 그대로이지만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가 최저가로 선보이는 상품은 계란, 햇반 등 정상가 대비 최대 50%넘게 저렴, 품절대란으로 평시 대비 추가 물량 확보

이번에 1차로 이마트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무려 48가지로, 신석식품 15개, 가공식품 27개, 일상용품 6개 입니다. 정상가 대비 최대 50%넘게 저렴한 상품이 있어 소비자 물가 안정의 목적은 벌써 이뤄진 듯 싶은데요.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던 계란의 경우, 일반 계란 평균 판매가 대비 17%나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으며, 햇반의 경우에도 정상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에 소비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협력사로부터 최대 5배까지의 물량을 추가 매입해두었다고 하니 많은 분들에게 구매의 기회가 돌아갈 것 같습니다.

 

이마트가 최저가를 선보일 수 있는 까닭은 생산부터 판매까지 프로세스 절감 및 신규 소싱처 발굴 등

이마트는 이러한 물가안정을 위한 신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존 제품의 생산부터 관여했다고 하는데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구조를 혁신하였고, 포장재 비용은 절감, 상품은 증량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또한 생산자에 재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매입 보장으로 단가를 낮춰 구매할 수 있었고, 가격이 급등했던 해외소싱 상품들은 신규 소싱처를 발굴하여 신규 도입하는 방법 등을 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