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비밀계정을 통해 구단과 팬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어던 한화이글스 야구선수 김서현이 눈물을 흘리며 SNS파문에 대해 선수단과 팬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직접 찾아가 용서빌고, 팬들에겐 기자단을 통해 사과
김서현은 지난 SNS파문으로 이에 대한 징계 조치로 훈련에서 제외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밸방파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복귀하면서 취재진을 통해 SNS를 통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고개 숙이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직접 코치지 놔 선수들을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고 전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과 코치님, 그리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긴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하였습니다.
전체 1순위로 한화 입단한 19세 '특급 루키', 선배들은 질책대신 따뜻하게 그를 가르쳤다.
그는 만 19세의 신인선수로 이번 행동에 대해서는 스태프와 팬들의 걱정과 관심을 철없이 받아들이지 못했고 어리석었다며 말을 전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성숙하지 못한 말들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선배님들과 코치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었다며 이어서 전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훈련에서 빠져있는 동안 선배들에게 들은 말들을 떠올리며 야구선수 이전에 좋은 인성을 가진 기본이 되어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김서현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란 믿음 있다.
논란이 된 시점부터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김서현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이며 빠른 면담 및 징계조치 등의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누구든 살면서 실수를 할 수 있고,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그 실수에서 배우는 것이 있을 거라며 김서현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변에서도 함께 도와주어 그를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키워낼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김서현 눈물의 사과한 논란 SNS 내용은 무엇, '해도 지*, 안 해도 지*'
김서현은 앞서 본인의 SNS비밀계정에 스태프와 팬들을 향해 불만을 욕설과 함께 게시물로 작성하여 올리며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를 팬들이 알게 되어 분노를 샀습니다. 그는 SNS에 '지각하면 지각한다고 지*, 지각 안 하면 밥 안 먹는다고 지*,팬들은 등번호로 지*' 등 구체적으로 불만이 있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이후로도 욕설을 이어갔으며, 이에 구단에서는 그에 대한 훈련제외 및 벌금이라는 징계 조치를 내렸으나 팬들은 구단과 선수가 팬들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다며 아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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