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에이스 농구선수 허웅이 발목인대 끊어져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기 중 발목 인대 파열로 무려 전치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KCC는 부상이 끊이질 않으며 6위 수성이 위태로워졌습니다.
경기도중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꺾여, 결국 일어나지 못한 허웅
허웅은 지난 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레이업슛 시도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는데요. 그는 자리에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은 그는 수술은 피했지만, 우측 발목 외측인대 2개 파열로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정규리그 3월 말에 막 내리는데, 허웅 사실상 복귀 힘들다.
KCC에이스인 허웅은 이번 시즌 평균 15.9점, 4.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던 선수였습니다. 다만 이번 발목 전치 8주 진단으로 인하여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끝나는 3월 29일까지는 복귀할 수 없을 것이란 소식인데요. 최소 8주의 재활이 필요한지라 그는 사실상 이번 시즌을 이번 부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부상 때도 복귀까지의 시간이 소요되었던지라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며 그의 빠른 복귀보다 성공적인 재활을 기원하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KCC 이승현 및 허웅 보강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노렸는데, 둘 다 부상으로 아웃
KCC는 이번시즌 허웅와 이승현을 야심 차게 영입하며 시즌을 준비하였는데요. 최근 이승현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였으며 허웅 또한 이번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KCC는 계속되는 악재에 두 선수의 시너지를 느낄 새도 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수성이 위태로워져 경기 전력을 다시 정비하게 되었는데요. KCC 관계자는 이에 아쉬워하며 허웅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빠른 복귀가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겠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번엔 왼쪽 발목 이번에는 오른쪽발목을 부상당한 허웅
허웅은 이전에도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그는 원주 DB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2020년, 왼쪽 발목을 다쳤었는데요. 당시 그는 발목 인대 재건과 뼛조각 수술을 받으며 이후 슛감각을 되찾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다행히도 이번 오른쪽 발목 부상은 수술까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팬들은 양쪽 발목이 몇 년 동안 연이어 부상을 당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이번에도 그가 경기장에서 활약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까 우려와 응원의 말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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