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규모 리튬 매장량 확인 배터리 핵심 소재로 전기차 가격 급락 할지도

인도 북부에서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이 대규모로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발견된 리튬이 모두 개발 가능하다면 인도는 추정 매장량 세계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전기차 산업에도 호재인 셈입니다. 

출처 unsplash kumpan_electric

인도에서 발견된 리튬 매장량은 무려 590만톤 사용가능시 세계 2위

인도 지질조사연구소에 따르면 인도 북부 잠무, 카슈미르의 레아시 지역에서 무려 590만 톤에 달하는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인도에서도 리튬 매장이 처음 확인된 것이라고 합니다. 리튬의 경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공식 확인된 매장량이 총 8000만 톤이며, 이 가운데에서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양은 2200만 톤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인도에서 이번 리튬이 실제로 모두 개발 가능한 리튬으로 확인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이 매장된 칠레의 920만 톤을 이어 단숨에 세계 2위로 부상하게 됩니다.

 

당장 내년부터 리튬 공급 부족 발생할텐데, 현재 리튬의 톤 당 가격은 1억 원, 인도의 경우 600조 원에 가치 가졌다

JP모간 및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본격적으로 리튬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앞다투어 전망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리튬의 톤 당 가격은 1억 원을 넘긴 상태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은 현재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활을 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번 인도의 리튬의 사용가능성만 확인되면 그 가치는 무려 600조에 달할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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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휴대폰, 노트북 등 리튬이 안 들어간 전자기기가 없다.

리튬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노트북 등 각종 전자기기 배터리의 핵심 소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카메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실생활에 밀접하고 매일 쓰는 각종 휴대용 기기들에게는 필수품이며 삼성과 현대 등 한국 기업들이 이를 구하기 위해 사활을 다 하고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는 강력한 에너지 밀도, 좋은 저전압 특성, 긴 수명, 저작자 제공 등의 많은 장점이 있게 때문에 전자제품에서는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도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전기차 산업에 급성장 불 켜졌다.

현재 인도 정부에서는 전략적으로 전기사 산업을 육성중에 있는데요. 이에 리튬 사용가능성이 확인되면 상당한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는 전기차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하여 2030년 전기차의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인데요. 이에 현재 인도의 전기차 산업이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어, 2027년에는 연간 634만 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어 인도의 리튬과 관련한 산업 및 전기차 산업에 많은 투자자들이 모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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