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를 강타한 대지진 그 이후 아직도 강한 여진이 여러 차례 튀르키예를 강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건물이 붕괴되고 부상 및 사망에 이르기까지 사상사고가 끝나질 않고 있습니다.
3주 차에 들어섰지만 여진은 계속 발생, 또다시 사망자 발생했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최악의 대지진 이후 계속되는 여진으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생한 5.6 규모의 여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벌써 3주째 여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물이 지속적으로 붕괴되고 있어 수색 및 구조팀이 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일에는 규모 6.3의 여진, 최초 지진 이후 6천차례의 여진 발생
이렇게 강력한 여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일에는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튀르키예측 건물이 여러 채가 붕괴되었으며 3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한 시리아에서도 그 영향을 바당 5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최초 발생했던 강진 이후 벌써 6000여 회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하고 있고, 강력한 것은 규모가 6.6을 넘었다고 하네요. 이로 인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곳곳의 도로가 끊어지고 정전, 통신 두절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진 이후, 계속 여진이 발생하는 이유? 언제까지 이어지나?
여진은 큰 지진이 발생한 이후 따라서 발생하는 작은 지진들을 의미하는데요. 큰 지진의 영향으로 지구의 지각이 다시 재조정되면서 남은 탄성에너지 해소를 위해 발생하게됩니다. 또한 큰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는 수백에서 수천 회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여진의 크기와 빈도는 시간이 갈수록 감소하게 됩니다. 다만 본진 발생으로부터 수개월이나 수년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히 언제 여진이 멈추는 것인지는 해당 지역의 여진 발생 패턴을 조사한 후에 규칙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진이 계속 발생 영향과 피해는?
이재민들은 강한 지진이 발생해도 본인들이 살던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여진이 발생해도 그 지역에 계속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사정이고요. 이때 주민들은 지속적인 여진으로 인하여 불면증, 멀미 등과 같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지진을 자주 겪는 일본의 경우 강한 대지진보다 여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국민들이 더 심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여진으로 인하여 수색, 구조 작업이 어려우며 건물 등의 보수가 어려워 빠른 공사 진행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렵습니다.
**관련 글 : 아래 제목 클릭 후 바로가기**
'데일리 이슈+뉴스 > 국제뉴스+국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대규모 리튬 매장량 확인 배터리 핵심 소재로 전기차 가격 급락 할지도 (0) | 2023.02.13 |
---|---|
이름바꾼 원숭이 두창 WHO M두창 확산세 주춤 비상사태 유지 여부 논의 증상 및 완치 후유증 등 정보 (0) | 2023.02.10 |
튀르키예 지진 붕괴 건물에서 탯줄 달린채 발견된 시리아 기적의 아이 입양 쇄도 (0) | 2023.02.10 |
젤렌스키 대통령 없는데, 러시아 침공 1주년 앞두고 우크라이나 총공세 벌써 시작했다 (0) | 2023.02.10 |
튀르키예 대지진 여행객들 여행 취소 고민에 취소시 수수료100% 물어야 한다 (0) | 2023.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