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헬스 유튜브 온도니쌤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 가족 고백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헬스 유튜버 온도니선생님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피해자라고 고백하며 그간의 사정 및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출처 온도니쌤 유튜브채널

유튜브 온도니쌤이 살인사건 피해자 고백, 유튜브 시작 이유는 국민청원을 위함이었다

유튜브 온도니쌤은 지난 25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가 국민청원을 받기 위함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본인이 지난 2017년 있었던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가족이라고 밝히며, 자신이 유명해져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국민청원을 한 후, 살인자를 제대로 처벌받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유튜버 온도니쌤의 본인의 가정사로 밝힌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은 살인자인 범인이 친모와 계부, 그리고 이부동생 등 3명을 살인한 사건입니다. 이후 범인은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튜버 온도니선생님은 가족들이 참변을 당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였다고 유튜브에서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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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니선생님이 밝힌 사건의 전말 및 직접 목격한 처참한 살인 현장

온도니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재혼가정으로써 아빠, 새엄마 그리고 살인범 새 오빠, 그리고 두 부모 사이에 이복동생까지 총 다섯 가족이 살았다고 하는데요. 새 오빠가 온도니선생님을 제외한 가족을 모두 살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날카로운 무기를 이용하여 살해당한 가족의 모습을 직접 봤다고 고백하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으며, 너무 비극적인 모습에 1년을 우울증에 울면서 무기력하게 지내왔다고 합니다.

 

구독자들의 댓글에 숨겨왔던 지난 6년 조금은 치유되었다

온도니쌤은 지난 6년 동안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사정을 유뷰트를 통하여 밝히며, 구독자들이 달아주는 댓글에 국민청원을 받아 어떻게든 범인에게 추가 처벌을 받게 하려고 했던 마음을 위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독자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도 응원과 위로가 그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우울증 극복에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