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과거에 쓴 성성인 소설에 아이유를 비롯한 여자연예인을 묘사 및 성적대상화 논란을 두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소설내용은 내용일 뿐이라는데요 팬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쓴 소설은?
정예찬은 과거 '묘재'라는 필명으로 웹소설을 쓴 작가였는데요. 무협소설 및 판타지 소설을 집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소설은 '강남화타'라는 제목을 가진 판타지 무협 소설로, 강남에서 화타로 불리는 한의사가 불치병에 걸린 여배우들을 성관계를 통해 치료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이 내용 중 아이유를 연상시킬 수 있는 아이유의 본명을 가진 인물이 고음을 내지 못한다는 콘셉트로 등장하였으며, 이에 아이유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는 등 충분히 특정 연예인을 연상시키고 성적 대상화 및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 내용에 왜 시비거냐며 적반하장인 정예찬
이에 정예찬 반응에 팬들은 비롯한 국민들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정예찬은 판타지 소설 내용에 시비를 건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반박하며, 수많은 영화나 웹툰에 19금 장면이 아노는데 다른 선정적인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나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사회적으로 지탄받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연예인을 대놓고 등장시킨 것에 대해서는 한국에 이름이 여러 개이며, 비슷하다고 해도 실제 연예인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위원들도 사과하고 있는데 본인만 사과 안한다
이 소식을 들은 이준석 전 대표는 야설작가로 활동한 것은 문제가 없다면서도, 실제 팬덤이 큰 아이유를 지칭하며 소설을 쓴 것에는 위험한 짓이었다고 지적하며 대신 아이유 팬들에게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이외 다른 국민의힘 위원들도 그에게 당에 큰 피해가 갈 것이라고 경고하였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그의 소설을 판타지 야설 수준에 더럽다는 반응 또는 차라리 이준석 전 대표가 백만 배 나은 것이었다며 탄식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예찬 후보의 또 다른 논란은? 일베 논란 및 동물혐오 등 너무 많다
정예찬 후보는 여자연예인 지칭 야설 집필 외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극우 성향 단체인 일간베스트를 옹호하거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여러 가지 글들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그는 본인은 일간베스트 일베와 관련이 없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본인의 SNS를 통하여 사무실 1층에 위치한 동물병원을 폭파시키고 싶다는 글을 올리며, 식용을 제외한 모든 동물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좋겠다는 등 동물 혐오 발언을 이어가며 연일 논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정예찬 후보는 누구? 부산, 공익출식, 젊음 여러 수식어 가진 정치인
정예찬 후보는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올해 34살의 젊은 정치인으로 부산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서 음악 공부를 하다 중퇴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군복무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해제한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 공익 근무요원으로 배치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는 보수성향 웹진 '자유주의'를 발간하며 처년 보수 논객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판타지 웹소설 작가로도 활동하였고 현재는 각종 라디오와 TV방송에서 시사평론가로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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