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계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의 주식을 연일 팔아 수익을 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4년간 한번도 매도하지 않았던 지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포트폴리오의 어떤 변화가 있는것인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기업 BYD 2008년 2844억 어치를 사들여, 14년만에 매도하며 지분 8%나 떨어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2008년 지분의 총 20%인 2억2500만주를 사들였는데요. 10여년이 지난 2020년부터 BYD가 전기차 시장의 확대를 계기로 급등하기 시작하며, 버크셔해서웨이가 매입한 가격의 40배가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이에 버크셔해서웨이는 작년 8월 14년만에 처음으로 매도를 하였으며, 올해 연일 매도를 시작하면서 지분율을 8%포인트 가까이 떨어내는 등, 매각의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전기차 업계 무너지나? 워렌버핏이 매도하는 이유는?
버크셔헤서웨이는 BYD 주식을 매도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지는 않으나, 올해 경기침체가 본격화 되면서 전기차 업체와 같은 기술주의 포트폴리오의 비중 축소에 나선것이 아닐까라는 업계의 분석입니다. 또한 BYD는 홍콩 증시 종목이라 미,중 갈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것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전기차 관련주의 밸류에이션의 부담이 커진 만큼 늦기 전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라는 업계의 시각도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판 BYD 주식, 나도 팔아야 할까?
워렌버핏이 연일 BYD주식을 팔아치우며, 많은 개미들은 BYD의 실적이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걱정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BYD는 바로 전날에도 작년 순이익이 약 3조에 달할 것이라는 실적 예고를 내며 건재함을 보였습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때 400%이상 상승한 수준으로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은 아직 더 기대할 것이 많이 남아있으며, 버크셔해서웨이의 지분 매각 소식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워렌버핏처럼 15년을 묵혀 큰 수익을 낼 수 있지 않는 이상 더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일리 이슈+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신규확진 통계 긴급 재난 문자 3년만에 중단된다. 코로나 종식 다가오나? (0) | 2023.02.03 |
---|---|
독설가 고든램지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박수홍과의 만남 성사. 뜻밖의 힐링 개그 케미 보여준다 (0) | 2023.02.03 |
미성년자 성폭행범 16년 전 아동 강제추행 한 김근식 화학적 거세 추진 (0) | 2023.02.03 |
드디어 금융위 허가받은 애플의 간편결제 애플페이 서비스, 전 카드사로 다음달부터 국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0) | 2023.02.03 |
2023년 공공기관 채용문 올해 더 줄었다. 4년 연속 감소에 취업 막막 (0) | 2023.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