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신규채용이 2018년부터 2022년 까지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올해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청년들의 꿈의 직장이라 불리우는 공공기관 채용문이 점점 좁아지는게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는 영 반대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올해는 2만 2000여명의 신규인력만 채용, 규모로는 2017년 이후 최저 수준
올해는 공공기관들이 2만 2000여명 수준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기로 하였는데요, 이는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채용은 2018년에서 2019년 만 명 가까이 채용 인력을 늘렸지만, 2020년부터는 점차 그 폭을 크게 줄여나갔는데요, 올해까지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인턴은 작년보다 2000여명 늘어난 수준인 2만 1000여명의 채용 계획이 있지만, 오래 일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의 창출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부 올해 공공기관 정원 1만 2442명 줄이겠다고 발표, 결과적으로 신규채용 규모 줄었다.
앞서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정원을 1만여명이나 줄이겠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는 인위적 구조조정이 아닌 퇴직, 이직 등 자연 감소의 이유라며 정부는 설명했지만 결과적으론 신규채용 규모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도 이어지는 고용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선의 목표로 삼고 노력하겠다며, 우선 공공기관의 채용은 2만 2000여명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히 플러스 알파를 신규 채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면 좋겠지만,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에서 일이 없는데 사람을 채용할 수 없다. 세금 낭비라며 단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고졸채용 비율 및 장애인 고용률은 증가, 사회형평 기초 채용 기조는 나아지는 상황
또한 올해는 고졸채용 비율을 8% 이상, 장애인 고용률은 4%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을 시작한 2018년 이후 3%대에 머물던 채용 비율이 1% 증가하여, 안정적인 수준으로 진입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또한 장애인채용 상담관과 직무,성과중심 보수관리 홍보관의 신설을 통하여 장애인의 공공기관 진출 또한 높이고 성과중심의 보수체계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는 2023년 이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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