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 이슈+뉴스

코로나 신규확진 통계 긴급 재난 문자 3년만에 중단된다. 코로나 종식 다가오나?

by D@$$🤔 2023. 2. 3.
728x90
반응형

최근들어 코로나 신규확진 숫자를 잘 확인하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코로나 19발생이후 3년간 매일 오던 긴급 재난 문자가 공식으로 종료됩니다. 실내 마스크도 해제되었고, 국민 피로감을 이유로 이미 발송 금지 권고 공문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코로나-긴급재난문자-3년만에-중단

매일 3년간 긴급 재난 문자로 코로나 소식 알려, 하지만 재난문자 공해라며 호소하는 국민 있었다.

코로나 신규확진 통계를 매일 받게되며 확진자 수, 중증 환자 숫자 및 빠르고 간편하게 소식을 업데이트 받을 수 있어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긴급 재난 문자였습니다. 다만 긴급 재난 문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똑같은 내용의 문자가 여러번 발송되면서 점점 읽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국민적 피로감이 있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중단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이 되면서 더 이상 긴급문자가 지자체 관행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 또한 이어졌었습니다.

 

이미 전국 지자체에 발송말라 공문 내려, 광역단체는 부산과 제주만 남았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미 전국 지자체에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에 보냈고, 이에여러 지자체가 개별 발송을 중단하였으며 광역단체로는 현재 부산과 제주만이 코로나 긴급재난 통계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확진자 통계는 이제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는 추가 안내 문자를 보내어 매일 업데이트 상황 및 집계는 계속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긴급재난문자, 코로나 뿐만 아니라 지진, 공습경보 등에 쓰여. 하지만 알림 음량 너무 커 개인별 조절 필요성 보여

지난당 인천 강화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7에 지진이 발생했을때 강화도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까지 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일부 국민은 심야 시간에 긴급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크게 울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공습경보나, 당장 발생한 재난에 대해서는 알림이 커도 상관 없지만, 내륙권과 영향권이 아닌 곳에서 데시벨 40의 알림, 그것도 새벽시간에는 너무 놀랄 수 밖에 없다며 개인별 알림 음량 조절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행안부는 심야시간대의 알림 데시벨 조정 및, 여러 경보의 채널도 추후 마련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개선해나가겠다 밝혔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