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후 계속되는 혼선과 논란. 지하철 전동차, 버스,택시 안에서는 마스크 써야 합니다.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해제 된 후, 곳곳에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병원 약국 등 아직 의무 착용이 이어지지만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거나, 모르쇠 일관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파되기 쉬운 실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있다. 

지난 30일 실내 마스크 해제를 시작하며 정부에서는, 일부 감염병이 전파되기 쉬운 환경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병원,약국과 같이 환자가 많은 곳이나 대중교통인 지하철 전동차,버스, 택시 안에서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한다고 알렸는데요. 이를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대다수라 아직도 곳곳에서 불만이 터져나온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쓰라 권고하는 택시,버스 기사들에게는 폭언을 일삼기도 하여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는데요. 외려 실내 마스크 해제 되었다며 이젠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고 소리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되었지만, 아직은 착용 권고 상태로 마스크 들고 다녀야 한다.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은 여전히 실내 마스크를 의무로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실내 모든 곳에서는 아직도 완전 해제 상태가 아닌 권고 상태이므로 필요시에는 마스크를 다시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것인데요. 일부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사업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규칙을 정해놓은 곳이 있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꼭 함께 챙겨야 하며, 해당 장소의 책임자의 요청에 욕설과 폭언이 아닌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시행 초기라 혼란스럽지만 적극적인 홍보 부족해

많은 자영업자 및 의료업계, 대중교통에서는 시행 초기라 혼란스러운 것을 이해한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친절한 안내 뒤에 따라오는 욕설과 무시는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이는 정부에서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한 탓이라며, 실내 마스크 해제라는 홍보는 크게 하고 착용 의무 시설에 대해서는 제대로 홍보가 이뤄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마스크 미착용 인원이 어르신들인지라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점을 손에 꼽으며, 광고 홍보와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들에게는 자녀들이나 주변 시설 담당자들이 한번 더 알려주고 마스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