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6일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관련해서 정보 찾아보았습니다.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빈도 지나치게 잦다 의뢰 받은 경찰
경찰은 식품의약안전처, 즉 식약처에서 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는 의뢰를 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유아인을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려 도주의 가능성을 차단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우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아인의 모발 등 체모를 채취해 감정을 의뢰하여 상습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 밝혔으며, 여러 병원을 통해 의료 외의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상습 투여한 것인지 정황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유아인 경찰 조사 적극 임할 것이다. 연예계 전반으로 수사 확대 될지도 모른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최근 유아인이 프로포폴 관련하여 경찰 조사를 받은것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만약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예계 프로포폴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이번 유아인에 대한 경찰조사를 계기로 연예계 전반에 프로포폴 관련 수사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아인 촬영 넷플릭스 드라마만 2개, 영화도 촬영 중에 있는데 난감해졌다.
현재 유아인은 2분기 내 넷플릭스 드라마인 '승부' (유아인,이병헌 주연)의 공개 및 홍보를 시작하였는데요. 이 외에 '종말의 바보' 드라마 촬영 또한 끝낸 후 후반 작업 중에 있어 드라마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에 넷플릭스는 현재 상황 파악 중에 있어 아직 드라마 공개 여부에 대한 정확한 답을 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유아인은 또 다른 영화 촬영을 진행하고 있어 이 또한 공개와 개봉 등 일정에 차 칠이 생길 것이란 전망입니다.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 하정우,박시연, 이승연, 현영, 이재용 등 이미 너무나도 많다. 처벌 수위는?
배우 하정우의 경우에는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는데요. 그는 벌금 30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애경그룹 2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의 경우 100여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녀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들은 피부미용 등의 이유로 병원을 찾아 프로포폴을 투약하였고, 투약 후에도 같은 날 다른 병원을 찾아 투약하는 등 몇 년 동안 수억 원을 쏟아가며 투약한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우유주사'로 알려져있는 프로포폴, 왜 위험한 것일까?
프로포폴은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작용 시간이 짧고 빨리 회복되는 정맥 주사용 마취제인데요. 투약 후 짧은 시간 내에 푹 자고 일어난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어서 비교적 바쁜 삶을 살고 있는 연예계나 재벌가 등이 이를 투약하여 모자란 활력을 채웠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해서 많이 찾고 있는데요. 프로포폴을 투약 후 도파민이 증가되므로 개운함을 느낌과 동시에 중독성이 생기게 되는데요, 보통 수면장애나 우울증이 심할 경우 프로포폴을 재차 투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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