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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소비자물가 40년만에 최고치 상승 한국인 여행 영향

by D@$$🤔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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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이후로 일본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여행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안그래도 비싼 물가를 자랑하는 일본 소비자물가가 무려 40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물가상승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하면 40년만에 최고치가 될 수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일본 도쿄 소비자물가 40년만에 4.3% 급등으로 최고치 기록 

일본 도쿄의 소비자물가가 정확히는 41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7%로 40년만에 최고치다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최고치를 찍었다고 하네요. 이는 1982년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로 식료품이나 전기, 가스 요금 등의 상승이 물가가 오른 주된 요인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구요.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원인 및 전망 

아무래도 한국과 동일하게 일본도 엔화 약세가 상승의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엔화가 안전화폐라고는 하지만 달러에 비할수 있는 수준이 아닐뿐더러 오랫동안 경제가 크게 발전하지 않고 항상 일정하게 평수준을 유지하는 일본인지라 이번 엔화 약세가 큰 이유가 되었을 것 같네요.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기업들이 수입해온 에너지를 인상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물가 상승 압력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쿄뿐만 아니라 기타 도시로 소비자물가지수 인상이 퍼져나가 일본 전역의 물가상승을 견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미치는 영향 

아무래도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되면 일반 상점에서 소비자들이 살 수있는 상품들의 가격이 인상되며, 또한 관광객들이 사오는 기념품, 특히 일본하면 음식을 많이 사오게 되는데요. 이 식품들에 가격인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동안 물가가 평이했다고 하나 제가 방문했을때 들었던 느낌은 일본은 물가가 비싸다, 라는 느낌이 늘 있었는데요. 많이들 사오시는 바나나빵이나 초콜렛, 그리고 일본여행시 꼭 들르는 편의점과 슈퍼, 돈키호테의 식음료품들도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 앞으로는 일본보다는 더 저렴한 동남아쪽으로 여행을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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