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마약을 재배하고 흡연까지 한 40대 가수가 하우스룰즈의 안지석으로 밝혀졌습니다. 검찰인 안지석을 포함한 17명을 기소했는데요, 구속되면서 마약 재배를 하던 집에 미성년자 자녀가 살고 있었기에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까 싶은데 안지석 측은 1심 재판부의 선고에 항소한 상태라고 해요.
40대 마약 가수 하우스룰즈 안지석은 누구?
사실 이름만 들었을때와 밴드명을 들었을때도 하우스룰즈 안지석이라는 이름이 자주 들어본 느낌은 아닌데요, 남성 3인조 하우스 밴드인 하우스룰즈는 대중적인 음악 보다는 자체 레이블을 통하여 마니아층에 강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시도하면서 마니아층과 팬을 보유한 가수라고 합니다. 이번 마약 구속시에 검찰은 가수 안모씨라는 것 외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여러 매체에서 추적하다 신원이 밝혀졌다고 하네요. 또한 안지석은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어떻게 마약을 재배하고 흡연까지 했을까 하는 의문에 미국 국적이다보니 한국인보다는 접한 시기나 마약을 알게 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안지석 재배 및 흡연 그리고 혐의 인정까지
사실 마약 흡연으로는 큰 이슈가 되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안지석이 현재 이슈가 되는 이유는 제주도에 위치한 본인의 자택에서 직접 마약을 재배하면서 수차례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주도 자택에서 본인의 미성년자 자녀가 함께 살고 있었어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안지석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를 5회 매수하여 제주도에서 재배를 하였다고 하며, 이번 사건은 대마재배를 하던 다른 일반인을 조사하던 중 안지석과의 메시지 및 송금내역을 발견하여 되어 혐의를 잡아 불구속 입건되었다고 하네요.
안지석과 같이 기소된 거물급들은 누구?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에서는 지난해 2022년 11월~12월 사이에 대마 흡연 혐의 외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으로 총 17명을 기소하였는데요. 안지석을 포함하여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전직 경찰청장 아들 등 정재계에서 영향력이 큰 기업들의 자식과 손자들이 혐의로 입건했다고 합니다. 물론 2021년부터 소지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데 위에 첨부한 대마사범 개요도를 보시면 남양유업 창업자 손자를 시작으로 점차 퍼져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에 의하면 이들이 해외 유학 당시 대마를 접한 이후, 한국에서도 대마를 구할 공급선을 만들어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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