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100 춘리 성희롱 악플러 고소 진행 법적 대응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인 피지컬:100에 출연한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성희롱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수위 높았던 악플들에 대해서 비판하며 강력히 대응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어떤 댓글도 다 무시했지만 신체 부위 확대해 왈가왈부 하는 성희롱은 대응예정

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그동안 많은 악플들을 받아왔던 사실을 공개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특정 성희롱 악플을 예로 들며 특정 신체 부위를 확대해 도마 위에서 생선 썰 듯이 썰어대는 글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한 온라인카페에 게재된 글 캡쳐본을 올리면서 너무나도 비참한 느낌이고 수치심에 멍해졌다며 심정을 밝혔습니다.

 

당신들 엄마나 딸도 성희롱 당할 수 있다. 강력하게 게재자 비판 및 법적 절차 예고

또한 그녀는 해당 온라인 카페가 남성들이 자주 이용하는 격투기 관련 카페인 것을 캡쳐를 통해 드러내며, 악플러를 향해 입장 바꿔서 생각하라, 당신들의 엄마나 딸이 성희롱을 당할 수도 있으니 올바른 생각을 좀 하고 살아며 강조했으며 변호사를 만나 해당 게시글 뿐만 아니라 다른 성희롱 관련 게시글에 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춘리 피지컬100 남녀 성대결 지목되어 불리한 싸움으로 논란

앞서 춘리는 넷플릭스 피지컬:100에 출연하여 박형근 격투기 선수에게 지목되어 일대일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하여 서바이벌에서 탈락하였는데요. 이후 박 선수가 춘리를 선택한 이유를 '성별'인 것으로 밝히며, 체급 차이도 확연했고 명치 쪽 급소를 노려 제압하는 등으로 춘리를 향해 정정당당하지 못한 시합을 벌인게 아니냐는 '성대결'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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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 박형근 감싸주며 성대결 논란 해명, 지금은 불만 없다.

이에 박형근의 정정당당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겁게 화제되며 춘리는 운동인으로서 정당하게 대결했다며, 본인은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녀는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며 상금 3억원 앞에 성별이 어디있겠냐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박형근 선수가 가슴을 누를때는 진짜 아파서 숨도 못 쉴 것 같았다며 유쾌하게 넘기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