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4월 결혼, 논란 딛고 부부로서 평생 함께 한다.

이승기가 견미리 딸 이다인과 공개열애 끝에 4월 화촉 밝힌다는 소식입니다. 두 사람은 열애때부터 팬들의 거센 반대부터 시위까지 사건 사고가 많았던 탓에 그의 결혼이 더욱 집중 받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개인 SNS통해 깜짝 결혼 발표

이승기는 본인의 SNS를 통해 이다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본인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하겠다며, 사랑하는 연인인 이다인과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발표 했습니다. 그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직접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함께 기쁘고 슬픈 일을 겪으며 살아가겠다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승기 이다인 2021년 공개 열애 시작, 성북동 주택 매입 등 결혼설에 힘 보탰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공개열애를 시작하였는데요. 두 사람이 함께 골프를 다니는 데이트 현장 사진이 포착되기도 하였으며, 이승기가 본인의 할머니집에 이다인과 함께 방문하여 소개하는 등 여러 목격설과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과거 예능에서 결혼의 갈림길에 서있다 라며 결혼을 암시했고, 이후 성북동에 단독주택을 매입하여 결혼설에 힘을 보탰습니다.

 

팬들 반응은? 이다인과 결혼 반대하며 성북동 트럭시위

이다인과의 연애소식에 이승기의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의 팬들은 이다인이 경제사범 부모를 가진 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피해자들은 아직도 구제가 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이다인과 그의 가족에게 해명하라 요구하였고, 이승기가 매입했다는 성북동 주택 근처에서 트럭시위를 하며 강하게 반대하였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 알려지자 이승기가 결혼식을 미루게 될 것 같다는 소문 또한 함께 나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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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결혼하는 이다인은 누구?

이승기과 5살 차이가 나는것으로 알려진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입니다. 그녀 또한 지난 2014년 배우로 데뷔하여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 등에 출연하여 이름과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언니인 이유비만큼 비중이 크진 않고 연예계 활동이 활발하진 않았지만 견미리를 닮은 예쁜 얼굴로 셀러브리티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또한 올해 방송 예정인 MBC의 새 드라마 연인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