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을 출신 CIX 배진영이 왕따, 배척설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소속사인 C9엔터테인먼트는 터무니 없는 소리라며 법적 소송 예고하였는데요. 어떤 상황이 포착되었길래 왕따설이 돌게 된 것이지 찾아봤습니다.
공연 당시 팬들이 물병 투척 및 그룹 다른 멤버들은 무시
이번 왕따설의 논란은 유럽에서 있었던 CIX의 콘서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멘트를 할 때 진영의 차례가 되면 다른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그가 서 있는 곳을 향해서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팬들이 던진것은 물병이 아니며, 인형, 팔찌, 슬로건 등 다른 멤버들에게 팬들이 선물을 투척한 것과 똑같이 여러 물건이 날아 들어왔다며, 배진영에게만 물병이 날아든 것이 아니라 모든 멤버 동일하다며 반박했습니다.
CIX 멤버들과 팬들에게 배척 당하는 이유는? 워너원 출신이기 때문
배진영에 오랜 팬들에 따르면 이러한 배척 및 무시는 오래된 이야기라며 밝혔습니다. 프로듀스101으로 인하여 먼저 워너원 그룹활동으로 가수생활을 시작했던 배진영이 CIX에 들어가게 되면서 텃세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멤버 개개인의 인터뷰 중에서도 배진영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듯한 늬앙스의 이야기가 자주 나왔고, 다른 멤버 팬들 또한 배진영의 루머 생성에 가담하는 등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 였다고 합니다. 다만 직접 한 인터뷰를 제외하고는 사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팬들 사이에서만 소소하게 논란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반응은? 허위 사실 유포로 강력 대응한다
소속사 측에서는 CIX멤버들은 함께 숙소생활을 하면서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팀을 와해하려는 발언 및 악성 유포,조작 등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연사 측에도 물병과 같은 위험물질에 반입 등이 있었는지 추가로 책임을 묻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배진영을 포함한 모든 멤버들의 안전과 건강한 연예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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