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사협회 이수만 처조카 SM대표 폭로에 배신 기가찬다 비열한 탐욕의 마수라며 맹비난 입장 표명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두고 이수만과 SM대표인 이수만 처조카 이성수대표의 폭로전에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뛰어들었습니다. 입장 표명으로 SM경영진을 맹비난했습니다.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 SM경영진 향해 폭로 멈추라 맹비난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SM의 인수를 두고 벌어지는 공방에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연제협은 이수만의 편을 들며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 탈세 의혹과 에스파 활동 개입 및 여러 가지 의혹을 차례로 발표한 SM경영진을 맹비난하며 추악한 폭로를 당장 멈추라고 비난의 입장 표명 전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이수만의 처조카로 알려진 이성수 SM대표이사에게 처조카의 배신과 음모, 궤변을 동반한 무책임한 폭로로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며 토로했습니다.

 

단순히 돈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한류 아니라며 이수만 두둔

총 440여개의 회원사를 둔 연제협은 음반제작자들 및 관련업계에서는 SM성공과 한류의 성공은 이수만이 단순히 돈과 노력만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며 이번 사태에 SM경영진이 하루아침에 한류사회를 물어 뜨리고 이수만의 공로를 무너뜨리는 것에 비통하다고 밝혔는데요. SM대표이자 이수만의 처조카인 이성수의 치졸한 배신행위가 단지 일개 회사의 평범한 경영권 싸움으로 국한되지 않고 전 한류에 영향을 준다며, 그에게 되려 공로를 물으며 적반하장식 파렴치한 주장을 펼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연제현, 이전 입장문에서는 내부적 문제는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절차 따르라며 권유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이전 이수만과 SM,카카오,그리고 하이브의 M&A 인수전을 두고 입장문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때도 이수만을 두둔하며 설령 내부적 문제가 있더라도 이수만은 SM창업주이자 대주주라며 편을 들고 나서며, 잘못된 지배구조로 인해 경영상 의혹이 있다면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절차에 따라 해결하라고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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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협, 이성수 대표 향해 비열한 탐욕의 마수.. 왜 이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는 네티즌들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는 이렇듯 이수만의 편을 들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 및 주주들과 소통하고 있는 SM대표 및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연제협이 왜 이렇게 화를 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입니다. 연제협은 SM이 경영권과 금융시장, 그리고 문화 연예계의 생태계를 교란하고 비열한 탐욕의 마수를 계속 뻗친다며 연예제작사들을 대표하여 입장문을 발표한 것인데요. 다만 중립적인 입장이 아닌 강한 어조의 비판이라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SM대표이사 이성수 대표이사직 사의한다

이에 SM의 이성수 공동대표는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는데요. 그는 계속되는 논란에 회사와 아티스트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해왔다며 이수만의 탈세의혹과 아이돌그룹 에스파를 연루시키려하여던 의혹을 차례로 폭로해 왔는데요. 계속되는 논란에 그는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하이브는 이수만의 구원자이지, SM의 구원자가 아니라며 문화독점을 절대적으로 막겠다고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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