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방송 출연이 잦은 반려견훈련사가 후배 훈련사를 성추행 및 성희롱하여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최초 작성된 뉴스 기사가 추측성 기사로 작성된 만큼 다른 훈련사들이 피해를 여럿 받고 있습니다. 이에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분노했다고 해요.
성추행 반려견훈련사에 분노, 적극 해명한 강형욱
강형욱 훈련사는 앞서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강형욱을 향해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면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에는 강형욱과 지인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로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 같은 데서 형(강형욱)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고 있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즉, 제대로 실명이나 정황이 알려지지 않고 '유명' 반려견 훈련사란 말에 블로거들과 기자들이 현재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훈련사인 강형욱의 사진을 마구잡이로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강형욱은 가만히 있었는데 기정사실화가 된다는 듯이 얘기하며 성추행 훈련사도 나쁜데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사람들도 나쁘다며 경고했습니다.
'유명 개훈련사','오산' 등 국민일보 기사가 최초 시작, 블로거들은 강형욱 사진 게시
앞서 19일 국민일보에서는 '[단독] "여행 가서 역사 쓰자" 유명 개훈련사, 성희롱 피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이 기사에 따르면 유명 개훈련사, 지역은 오산 등 애매하지만 네티즌들이 추측할 수 있는 여지를 충분히 주어 일부 유명 훈련사들의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블로거 및 기자들은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그의 이름과 사진까지 게재하며 확실하지 않은 내용으로 기정사실화 하게끔 부추겼지요.
오산 경찰서, 아직 반려견훈련사에 대한 수사 초기단계라 밝히기 어렵다
이렇게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양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산경찰서 측은 아직 성추행 및 성희롱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초기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할 예정이며 아직 그렇다할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반려견훈련사는 성희롱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성추행은 없었다며 맞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으니 곧 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애매하게 호기심 자극하는 기사에 추측하는 네티즌, 피해자만 여럿 생긴다
강형욱과 같이 추측성 기사의 타겟이 되어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는 본인이 타깃이 되었지만 거주지 및 훈련소 위치 등을 공개하며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하였는데요. 이에 그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과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네티즌들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애매하게 작성된 뉴스에 네티즌 수사대의 추측이 쌓이면 피해자가 여럿 생기게 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추측을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범죄자에 대해서는 신상을 낱낱이 밝혀 이러한 제3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은 어떠냐며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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