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 자리에서 참석한 것에 대해 17년 만에 처음으로 두 사람이 만나 양자대면을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최민수와 이상민은 친밀한 사이로 데뷔전부터 알고 지내면서 부부동반 모임도 함께 가졌었다고 하네요.
이상민 이혼 기자회견장 최민수 난입? 기자들이 알려줬다
최민수와 이상민은 17년전 독특한 자리에서 어색한 만남을 가진 뒤 처음으로 꺼내보는 이야기라고 밝혔는데요. 바로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장에 최민수가 동석한 사건입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습니다. 최민수는 기자회견장 근처를 지나가던 길이었는데요, 그를 알아본 기자들이 앉으로 들어오라며 길을 열어줬다고 합니다. 최민수는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고 얼떨결에 자리에 앉았더니 곧 이상민이 들어와 이혼 기자회견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최민수는 처음 듣는 이혼소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기자의 요청에 이상민에게 위로의 한마디까지 건넸다고 알려졌습니다.
최민수 이혼 기자회견 이후 한 번도 당시의 이야기 꺼내본 적 없다
이상민과 최민수는 17년 전 그 날 이후 특별히 만남을 가지지도,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기자회견 전 연말에만 해도 부부 동반으로 모임을 가질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고 했으나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는 전혀 나눈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상민 또한 기자회견을 하는 전 날 밤을 새워 관련 내용을 종이에 수십 장을 써냈다고 하는데요. 자리에 앉아있는 최민수를 보고 당황해 준비해 둔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짧게 진행하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수 이상민 데뷔전부터 알던 사이지만 이상민 데뷔후 모른 척했다.
또한 두 사람의 인연은 연예인 데뷔전부터 이어져왔다고 하는데요. 이상민이 백댄서이던 시절 우연히 최민수가 지하 연습실을 방문했고 이상민은 그의 눈에 들고 싶어 막춤을 추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최민수는 그에게 '오늘부터 넌 내 동생'이라고 부르며 어디서든 최민수 동생이라 해도 좋다고 했다고 합니다. 다만 2년 후 룰라가 크게 성공을 했을 때 최민수는 이상민의 인사에 '누구야?'라며 모른 척했다는데요. 최민수는 이어 스타가 된 이상민이 행여 변했을까 봐 무서워 모른 척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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