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요약 및 정리] 더글로리 고데기 학폭 실제 피해자 등장 복수하고싶다 고백

학교폭력과 관련된 드라마였던 넷플릭스의 더글로리의 고데기 학폭에 많이 놀란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에 더글로리 처럼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실제 피해자가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가해자의 소식 또한 전하며 복수하고 싶다는 말도 전했다고 해요.

 

출처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 살롱'

가해자들 가열된 판 고데기로 팔을 지지고, 홍채 찢어지기까지

더글로리 학교폭력의 실제 피해자라며 방송에 나와 고백한 그녀의 말에 따르면 학교폭력에 처참한 실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학창시절 동급생 두 명에서 폭행을 당했던 사실을 밝히며 가열된 판 고데기로 5분 정도 팔을 지져내었다며 화상 자국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또한 가해자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포크로 온 몸을 찌르고 플라스틱 파이프를 휘둘러 홍채가 찢어진 적도 있었고, 감금피해를 당한적도 있다며 수위 높은 학교 폭력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제대로 된 처벌 받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조롱, 현재 가해자들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살고 있다.

그녀는 이해 가해자 중 한 명만 처벌을 받았고, 다른 한 명은 봉사시간 및 일주일 정학 정도로 수위 낮은 처벌을 받고 끝났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 대학교에서 마주쳤을때 가해자는 본인의 친구들을 모두 데려와 피해자를 잘 알고 있다는 듯 얘기하며 웃으며 지나갔다고 하여 트라우마를 불러 일으켰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가해자들은 간호사,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본인의 SNS에 공개하거나 기부 사실 등을 올리며 폭력을 행사했던 과거와 달리 안정적인 삶을 살면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가해자들 이유 없이 피해자 괴롭혔고, 현재까지 사과 한 적 없다

또한 피해자는 가해자들이 따로 자신을 괴롭힌 이유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밝혔는데요. 추정하기로는 작고 왜소했던 중학생 시절이라 타겟이 되었던게 아닐까라며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들이 현재까지도 사과한 적이 없다면서, 분명 방송을 보면 자신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할 것이라며 용기내어 방송에 출연해 폭행 사실을 알려 그들에게 복수하고 싶다고도 밝혔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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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탓하는 어른들도 있었다. 피해자는 스스로 죄책감 버려야만

이에 피해자는 어른들이 피해자인 본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던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왜 그런 친구들과 어울렸냐, 그래서 이런 일이 일어난게 아니냐며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는 발언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본인은 피해자고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피해자의 사연에 프로그램 MC인 박미선은 그녀에 말에 맞장구치며, 본인이 잘못한게 아니니까 스스로에 대학 죄책감을 버려야 한다며 힘든 시간을 버텨온 그녀에게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ㅓㅈ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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