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의 부인이 지난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3년동안 정치생활을 하던 남편의 뒤를 이어 가겠다는 것인데요. 그녀의 입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남편의 정치를 물심양면 도우며 뒤에서 내조활약하던 그녀가 정계의 입문하여 활발한 활동을 예고 햇습니다.
김미경 국립대 서울대교수로써 정당에 신중한 결정 내려, 부부가 정치길 나란히 걷는다
김미경 교수의 이번 입당은 국가 공무원 신분인 국립대 교수여서 신중한 고민 후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국가공무원법에 의하면 공무원은 정당 가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그동안 선뜻 나서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국립대 교수 등 교직원의 경우에는 정당에 가입할 수 있다는 예외조항을 제일 먼저 살펴본 후 입당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남편인 안철수 의원의 2022년 국민의힘으로 입당함에 따라 뜻을 함께 하려 국민의 힘에 입당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에 입당한 그녀, 날짜까지 맞춘다.
김미경 교수의 입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에 날짜까지 맞춘것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날짜를 보니 윤대통령의 날짜였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날짜까지 맞추는 정성 대단하다며 그녀의 정치 입문 섬세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는데요. 다소 유치하거나 유난스럽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지난 대선에서 단일화했던 경험이 있는 점을 살려 국민의힘 의원으로써는 당 안에서의 활동의 의지와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상반된 의견도 있었습니다.
13년의 안철수 의원 정치 뒷바라지에 앞으로도 당을 위해 조용한 내조 예정
아직은 책임당원 조건의 그녀이며, 앞으로 있을 전당대회에서도 공개적 활동은 최소화 한다는 입장을 밝힌 그녀는 책임당원들을 접촉하면서 안철수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본업이 교수인만큼 여태껏 그래왔듯이 안의원 뒤에서 조용한 내조로 당활동을 이어갈 것이나, 부부가 동시에 입당하여 당적을 가진것으로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힌것으로 최근 철새논란이 된 안철수의원에게 더욱 힘을 불어넣어주고, 국민의힘에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퍼포먼스가 아닐지 앞으로도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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