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욘세가 아랍에미리트인 UAE와 두바이에서 진행한 공연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성소수자 단체들의 비난을 받게 된 것인데요, 이 공연은 철통보안으로 이뤄졌지만 딸 블루의 출연이 유출되면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비욘세 UAE 공연 성소수자 단체들에게 비난 받은 이유
미국 팝스타이자 팝의 여왕으로 불리는 비욘세가 동성애를 금지한 아랍에미리트 UAE 두바이에서 진행한 공연으로 성소수자 단체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평소 비욘세는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에이즈 투병 중 숨진 본인의 삼촌을 추모하는 앨범을 발매하는 등 성소수자들과 함께 하는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이 동성애를 범죄로 규범하는 UAE의 공연이었을 뿐더러, 작년에 발매된 삼촌 추모 앨범곡을 단 한 곡도 부르지 않은 것에 대해 성소수자 단체에서는 그녀의 행동이 위선적이라며 비난 하고 있습니다.
비욘세 UAE 두바이 공연 출연료는 300억원
그녀의 공연은 두바이의 신축 최고급 호텔인 '애틀랜티스 더 로열'의 개장식 행사로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 비욘세는 1시간 공연에 2천 400만 달러, 한화 297억원으로 약 300억원에 달하는 공연비를 받았습니다. 또한 호텔 측은 비욘세와 그 가족들에게 하룻밤에 1억이 넘는 스위트 룸을 제공하였다고 하는데요, 많은 미국 뉴스와 매거진에서는 이런 초호화 공연에 비욘세가 동성애자들과 함께 하는 행보를 저버린 것으로 연일 보도하며 비판하고 있지요. 물론 세계 최고의 팝스타 이므로 거액의 공연료는 호텔측의 제시에 의해 책정된 것 이지만, 그녀의 팬들은 거액의 출연료로 신념을 저버린 듯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UAE공연 유출 및 딸 블루의 출연소식
또한 이번 호텔 개장 공연은 비공개로 이루어졌는데요, 그녀의 두바이 공연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공연전부터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그녀의 리허설 소식과 공연이야기가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빠르게 전달되었습니다. 주최측에서 스마트폰을 지퍼백에 넣고 유출하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하여 만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의 남편이자 팝스타인 제이지의 사이에서 태어난 비욘세의 딸 블루도 포착되었습니다. 비욘세와 함께 무대에 올라 끼를 펼쳤다는 소식 또한 전해져 팬들은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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