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해외 진출 이탈리아 나폴리에 백반집 개업 한식당집 차렸다

백종원이 이탈리아 나폴리에 백반집을 개업한다는 소식입니다. 한 이탈리아 언론사 페이지에서 나폴리에 오래된 정통식당에 한식당이 개업했다는 현지 소식통이 전해졌는데요, 윤식당, 서진이네에 이은 식당예능 촬영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장사천재 백사장'으로 나폴리에 한식당 개업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장사천재 백사장'은 현재 가칭으로 여러번 프로그램명이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촬영 진행 소식을 궁금해했었는데요. 이탈리아 현지 온론에 따르면 나폴리에서 80년 이상 운영되던 정통 피자집에서 '백반집'이 생기면서, 한식 관련 예능 촬영이 진행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현대식 식탁에 빈티지 조명과 한글간판으로 백반집이라고 쓰여졌으며, 이와 함께 한글 메뉴판이 생겼다고 전해집니다.

 

요리에 일가견 있는 스타들 총 출동, 고생만 하던 음식 장사 예능 아니다

또한 이번 나폴리 한식당에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소녀시대 예능 뿐만 아니라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훌륭한 요리솜씨와 플레이팅 솜씨를 선보인 소녀시대 유리, 최근 결혼한 냉면 마니아 존박, 그리고 가루왕자, 만능가루들 만들어내고 최근 가락시장 우동집을 개업한 이장우 까지 백종원을 서포트 할 수 있는 든든한 라인업으로 이전 고생만 하던 장사 예능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식 정통성 중요시하는 나폴리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인종차별 논란 있던 이전 예능에 팬들 걱정

나폴리는 피자의 본고장인 만큼 음식 문화에 보수적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한식과는 친근하지 않은 동네인지라 이전 윤식당과 같은 음식장사 예능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 등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어떤 음식이 판매되는 것인지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 의하면 진짜 메이드 인 코리아 비빔밥과 파전을 먹어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