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 이슈+뉴스/사회

경주 십원빵 한국은행과 화폐 도안 침해 법적 대응 및 저작권 판매중단 논란

by D@$$🤔 2023. 6. 22.
728x90
반응형

경주에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먹거리인 10원짜리 동전 모양의 '십원빵'이 한국은행과의 저작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논란으로 인하여 십원빵이 모양을 바꾸거나 판매중단이 될 가능성이 있어 한국은행의 대응이 과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주 십원빵 한국음행과 저작권 침해 법적 대응
십원빵 업체 홈페이지 출처

경주에서 가장 핫한 십원빵이 전국적으로 판매중 한국은행과 저작권 문제 터졌다

십원빵은 경주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적으로 판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경주 십원빵의 모양준 '뱅크오브코리아'와 '한국은행'이라는 글자가 화폐 도안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한국은행에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십원빵 업체와 한국은행의 입장

십원빵 업체는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십원빵은 관광상품으로서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동전 모양을 홍보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가 공공누리 포털에 공개한 도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될 줄 몰랐다는 것인데요. 그러나 한국은행은 해당 도안을 허가받지 않았으므로 도용으로 간주하였습니다. 

 

한국은행측, 십원빵 화폐 모양 변화시 법적 대응 없다

한국은행은 이러한 법적대응이 과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화폐 모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타 업체의 화폐 모양을 조금 변경한 방석,지갑,속옷 등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패러디들은 지폐로 인식되지 않는 모양이기 때문에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십원빵 업체는 도안을 '10' 숫자만 남기는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데요, 확정될 시 한국은행은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반응형

영어로 번역해서 공부하기 

The 'Ten-Won Bread,' a famous delicacy shaped like a 10-won coin in Gyeongju, has become embroiled in a copyright dispute with the Bank of Korea. This controversy has raised concerns that the shape of the Ten-Won Bread may need to be changed or its sales discontinues, leading to criticism of the Bank of Korea's response.

 

Naitonwide Sales of Gyeongju's Hottest item, the Ten-Won Bread, Sparks Copyright Issue with Bank of Korea

The Ten-Won Bread, which originated in Gyeongju and has now begun to be sold nationwide, has become the center of attention. However, it has come to light that the use of the words 'Bank of Korea' and '한국은행' on the Gyeongju Ten-Won Bread infringes on the copyright of currency designs, leading the Bank of Korea to consider legal action.

 

Perspectives of the Ten-Won Bread Company and the Bank of Korea

The Ten-Won Bread company is taken aback by the situation and expresses their dismay. They argue that the Ten-Won Bread serves as a tourist product, not only attracting domestic tourists but also promoting the recognition of the coin shape among foreign tourists, thereby positively contributing the market activation. Furthermore, they claim that since they used a design publicly released by the Korea Minting and Security Printing Corporation, they did not anticipate any issues. However, the Bank of Korea considers the use of the design without obtaining permission as plagiarism.

 

Bank of Korea's Stance : No Legal Action if the Shape of the Ten-Won Brean is Modified

The Bank of Korea asserts that their proposed legal action is not excessive and explains that the shape of currency cannot be used in its entirety. They mention that other products, such as cushions, wallets, and underwear, have been sold with slight modifications of currency patterns. As these parodies are not easily recognized as actual banknotes, the Bank of Korea has chosen not to pursue legel action in such cases. The Ten-Won Bread company has decided to modify their design by retaining only the number '10,' and the Bank of Korea has agreed not to take legal action if this modification is implemented.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