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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 편입 3년 과정, 2년으로 줄인다. 집중간호학사 과정 도입 검토

by D@$$🤔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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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육부가 간호대학 편입시 졸업까지 걸리는 과정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집중간호학사 특별과정'도입 검토에 나선다고 합니다. 간호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인데요. 간호사부족보단 의사부족현상이 더 많은 듯 하지만 간호대 편입 과정부터 손보기에 나선 것 같습니다.

간호대-편입-2년으로-면허발급-도입

간호대 학사편입 졸업까지 3년, 하지만 실습이 많고 자격요건 안되어 편입대학도 많이 없다

간호대 학사과정에 편입해 졸업하려면 통상 3년이 걸립니다. 학사편입은 통상적으로 3학년부터 시작하지만 국가고시 자격요건을 달성하려면 실습이 필수인 간호대의 경우, 2학년 과정부터 시작하기 떄문인데요. 이 때문에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까지의 어려움 및 자격 요건 달성 등의 이유로 간호대 편입생을 받지 않고 있었습니다. 

 

교육부 검토시 2년으로 줄어, 면허 획득 시기 앞당긴다.

교육부는 집중과정을 통한다면 3년걸리는 편입과정은 2년으로 줄어들 수 있다며, 간호사 면호 획득 시기를 앞당겨 기간 단축으로 간호사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도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나 의사만큼이나 공부할게 많은 또 환자와 가장 가까이서 일을 하는 전문직인 간호대 학사 과정을 2년만에 이수할 수 있도록 만드는것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간호사 부족 현상은 처우 개선이 되지 않은게 문제, 실제 면허를 가진 간호사들은 많아

실제로 간호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장롱 간호사 면허 보유자들이 많아 현장에서 간호사 정원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인데요. 집중 과정으로 면허를 발급하는 것보다 보유자들과 현장의 처우 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 현직 간호사들은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간호사 근무 환경,급여 등의 개선이 없으며 미국,캐나다와 달리 의사에 집중되어 있는 복지 시스템 및 환자들의 인식또한 간호사들이 현장을 떠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므로 2년과정으로 바뀐다고 하여 면허 소지자는 늘겠지만, 현장에서 이탈은 계속 될 수 있단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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