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터키에서 튀르키예로 공식 국가명을 바꾼 튀르키예 현지 시각으로 새벽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국제 뉴스에 따르면 최소 31명의 사망이 지금까지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강진 발생 지진 및 추가 피해 현황 찾아보았습니다.
튀르키예 규모 7.8 강진이 1분가량 이어져 주택 수십채 무너졌다.
현지시간으로 새벽 4시 17분경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에서 약 33km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7.00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0~28km라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발혔는데요. 이는 강한 규모의 지진인데요, 이 날 지진은 1분 동안 이어져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주택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완파된 모습 등이 올라오며 전세계인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리아와 맞닿은 곳으로 시리아도 사망자 발생
또한 이 곳은 시리아와 국경이 맞닿은 곳으로 시리아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는 등 걱정을 더했는데요. 날이 밝으면서 확인된 시리아 사망자 또한 42명이며 이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레바논에서도 지진이 느껴졌다는 속보가 전해지고 있으며, 튀르키예에서도 사망자 집계에 50여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지진은 1분여 동안 이어지고 약 20분 동안 곳곳에서 여진 이어졌다.
강진이 발생한 가지안테프에서는 지진은 1분동안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최대 8번의 매우 강한 여진으로 집에있는 모든 물건들이 떨어졌다고 주민은 알렸습니다. 또한 튀르키예 중부 지역에서는 본진이 발생한지 약 11분 후 6.7의 여진, 19분 후에는 5.6의 여진이 발생하며 20여분간 최소 32km 떨어진 곳까지 여진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새벽에 일어난 강진으로 주민들 대피하지 못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은 새벽에 4시에 일어난 지진으로 도시가 잠에 빠져있는 시간대에 일어난 지진이라 시민들도 빠른 대처나 대피를 하지 못했을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시민들에 의하면 가족들과 이웃들이 집 밖으로 나선 시간은 한 차례 강진이 지나가고 여진으로 집이 흔들릴 때였다며, 이미 한차례 공포를 겪고야 대피를 시작했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튀르키예 대통령, 경계 태세 갖추고 지진 재난 지원 시작
레제프 타이이프 에리토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지진으로 피해본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면서, 지진과 관련된 모든 조직에서 경계 태세를 갖추고 피해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지구촌 곳곳에서도 튀르키예과 시리아에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며 더 이상의 사망자는 없기를 기원하며 모금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데일리 이슈+뉴스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슈 요약 및 정리] 홈스쿨링 초등학교 5학년 아들 학대해 숨지게 한 친부와 계모 긴급체포 (0) | 2023.02.08 |
---|---|
[이슈 요약 및 정리] 폭스바겐 결함에 7만대 리콜, 추가로 벤츠,포드,bmw미니도 자발적 리콜 시작 외제차 4개사 리콜 대상 (0) | 2023.02.08 |
싸움 말리는 친구 흉기로 수차례 찌른 중학생 촉법소년 아니다 검찰 송치 (0) | 2023.02.07 |
일본 여행갔다가 한국인 3명 돌연사했다. 온천여행시 히트쇼크로 2만명 죽었다. (0) | 2023.02.07 |
장례식장에서 10대 여자 시신 성추행하고 촬영한 직원 집행유예 선고 (0) | 2023.0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