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회항했다는 소식이에요. 그 비행기에는 승객이 280여 명 정도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비행기 출발 후 돌아왔다고 합니다.
비행기 결함으로 비상착륙한 이사아나 비행기 OZ105 운행정보
이 비행기는 12일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5시 47분에 인천공항에 도착예정이었던 OZ105편 비행기입니다. 이 비행기에는 당시 승객 285명이 탑승해 있었는데요, 다행히 비행기 기체 이상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아시아나 항공은 승객들을 공항 주변의 호텔로 안내했으며, 대체 비행기를 투입하여 오후 10시 47분경 출발해 서울 인천공항에는 새벽 1시 17분에 도착하여 귀국시켰다고 전해집니다.
회항 결정하게 한 유압계통 결함은 무엇?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비행기 회항사건은 운항 도중 발견된 긱체 내 유압계통 결함이라고 하는데요. 유압계통, 즉 펌프,포크, 컨버터, 호스, 압력제어 장치 등 피하압과 흐름을 이용하여 힘을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큰 힘을 만들어 비행기와 같은 부거운 동력기를 움직이는데 필수적입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떠나면서 움직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여 파일럿이 결항을 결정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비상착륙, 활주로 폐쇄하며 만발의 준비했다.
또한 결함이 발견된 아시아나 항공기는 회항 과정에서 비상착륙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나리타 공항의 일부 활주로는 폐쇄되어 많은 사람들의 긴장감을 고조 시켰습니다. 비행기 비상착륙 시에는 다른 항공기와 충돌하지 않도록 안정성의 이유로 폐쇄시키거나, 비행기가 안정적으로 정지하지 않아 손상될 위험이 있을 경우 폐쇄를 하게 되는데요,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뚜렷한 결함의 이유를 모르므로 공항에서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활주로 폐쇄를 한 것 같네요.
비행기가 회항하는 다른 이유는?
항공 회항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회항 발생빈도가 많은 것은 기체 결함 혹은 기상상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공항에 도착 및 출발 시, 안전점검을 끝내고 파일럿이 출발 전 한 번 더 확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문제의 경우 기체가 움직이기 전까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출발 후 회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이유는 안전한 탑승을 위한 결정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 승객은 항공사의 안내에 따라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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