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추운 겨울, 방학한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든 떠나서 에너지를 발산시켜야 할텐데..
라는 고민 많으신가요? 저도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겨울방학때 더 열심히 놀러 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서울시에서는 이런 고민들을 싹 해결해줄 남산골 한옥마을 동지 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1. 남산골한옥마을 22일 동지 맞이 축제
일정 :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5시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일대
찾아가는 길 : 충무로역 4번 출구, 도보 5분
동짓날 당일인 12월 22일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윤씨가옥 등에서 액운을 쫓고 놀이를 하며 일년 중 가장 긴 밤을 보냈던 옛 선조들의 ‘동지나기’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일년 중 가장 긴 밤을 여러가지 몸을 움직이는 게임들로 이겨냈다는게 전기장판에 틀어박혀서 추워하는 요즘 어른이인 저랑은 참 다르게 건강하지 않나요?
전통가옥 마당에서는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동짓날 지신밟기, 동지 부적만들기, 소원나무 적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액운을 쫓고 소원을 빌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되고, 한옥마을 입구에서는 새해 희망을 이웃과 나누는 풍습을 그대로 살린 동지책력 나누기, 팥떡나눔과 같은 마음 따뜻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날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작성된 소원지는 2023년 2월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에서 태워질 예정이라니, 동계별장 체험에 참가하지 못하여도 남산골한옥마을은 늘 언제나 열려있으니 정월대보름 전까지 남산골 한옥마을로 훌쩍 떠나보시는게 어떠실까요?
2. 2022 남산골 세시울림-동지 ‘동계별장’ 세부 프로그램
이 외에도 팡팡플래시존과 춘영오락관, 캠핑 포토존과 불멍을 할 수 있는 전자보닥불 존 등도 운영을 한다고 하니 겨울 방학용 사진을 팡팡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동계별장이 끝난다고 해도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상시 프로그램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우리 서울 시민들 놓치지말고 꼭 가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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