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전 소속사 신주발행 무효소송 승소 정리

박효신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신주인수권 무효 관련 분쟁에서 1심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효신이 역대 소속사들과의 논란이 많았던지라 이번 소송이 어떤 소속사와 어떤 관련 분쟁인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박효신 전 소속사와의 신주발행 무효소송 1심 승소 

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인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서의 지배력 유지를 위한 신주발행 무효 소송 1심에서 승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소송은 박효신 혼자 진행한 소송이 아닌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다른 주주와 함께 진행한 소송인데요. 그 둘인 각각 지분을 약 40%,10%씩 보유하고 있는 주주라고 합니다. 지난해 글러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자본금을 이유로 주식을 신규 발행하기로 하였으나 새 주식을 모두 새 주주에게 배정하는 바람에 박효신의 지분이 줄어들게 되면서 소송을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회사 운영자금의 조달이 이유라고 하지만 회사에 유리한 측으로 주식이 배정된 것 같아 보입니다.

 

 소속사측의 반응 및 대응 이전 소송 내용까지 

박효신과 다른 주주의 소송에 전 소속사인 글러브 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대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재판부가 무변론을 재판을 종결하여 신주발행을 무효로 할 것을 명령하면서 종결이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박효신과 전 소속사와의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것으로 밝혀져쓴데요, 이전부터 연예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받지 못했고 5년간 음원 수익금이나 계약금 또한 받지 못하여 소속사와의 분쟁을 알린적이 있습니다. 소속사의 경영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은데요, 박효신과 다른 주주들은 이전에도 소속사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를 청구하는 소송을 내었으나 패소한 전적이 있으며 주주총회소집이 되지 않아 주주총회소집 허가를 요청하는 소송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박효신의 이후 활동 및 행보 

가수 박효신으로서 앨범이 발매된지는 조금 오래 되었고, 마지막 콘서트도 2019년도로 소속사와의 분쟁이 끝이지 않기 때문에 가수 활동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앞으로 이렇다할 가수로서의 계획은 소문으로만 들릴뿐 확정된 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은 계속하고 있고, 올해 2023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베토벤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박효신의 뮤지컬로 유명한 웃는남자 또한 작년까지 쭉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르곤 했었는데요, 올해 소속사와의 분쟁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앨범소식이나 콘서트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