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에 차량 도난으로 10km 질주한 신화 신혜성 결국 기소 면허취소 정보

지난 10월 만취 상태로 남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다 도로에서 잠들어 경찰에 검거된 신화의 신혜성이 지팬에 남겨졌습니다. 그는 도로교통법위반 및 자동차 불법사용으로 기소되었다고 하네요.

신화 공식 앨범

만취 상태로 10km 운전, 도로에 잠들어있다 음주측정 거부까지

신혜성은 지난 10월 10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신채 대리기사와 함께 성남에 위치한 지인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후, 잠실로 귀가하려는 신혜성은 연료가 부족해 운전을 할 수 없다는 대리기사에 말에 직접 운전대를 잡고 잠실로 향하였는데요. 만취상태로 결국 귀가하지 못하고 약 10km를 운전한 뒤 도로에서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춰있다는 신고에 경찰이 그를 발견하고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음주운전에 차량은 절도? 술취해 구분 못하고 남의 차량 타고 달렸다

신혜성은 만취 음주운전으로 도로에서 잠든 것도 모질라 그가 타고 다녔던 차량이 도난된 차량이라고 밝혀졌는데요. 신혜성이 술집에서 타고 나온 차는 다른 사람의 차량으로 도난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에 대해 차량 도난혐의로 신혜성을 절도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였으나 조사결과 차량을 훔칠 의도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여 절도죄 적용대신 불법사용 혐의로 송치되었다고 합니다.

 

신혜성 측, 만취 상태에서 차량 착각했다.

신혜성이 소유한 차량과 도난당한 차량은 똑같은 기종이거나 비슷한 기종도 아니었던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신혜성 측에 따르면 만취 상태에서 가방 안에 자신의 차 열쇠가 있어 근처 차량의 문이 열린 것으로 착각했다고 하는데요. 아마 식당 발레파킹을 맡기는 과정에서 차량 안에 각 차의 열쇠들이 들어가 있었고 이에 신혜성은 만취상태로 차를 구분할 인지능력이 없어 열리는 차를 자신의 차로 아무렇게나 착각했던 것으로 파악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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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논란 도박에 이어 음주운전까지 상습범

신혜성은 여러 불법 논란에 휩쌓인바 있었는데요. 그는 지난 2007~2008년 5차례에 걸쳐 해외 카지노에서 1억 원이 넘는 규모의 상습도박 협의로 적발되어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기도 했었는데요. 음주운전 또한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2007년 음주운전 초범으로 적발되었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97%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새론, 곽도원, 신혜성 등 음주운전 연예인 복귀가 너무 쉽다.

신혜성뿐만 아니라 음주운전 연예인들의 사건사고 소식이 많이 있는데요. 곽도원, 신혜성과 같이 아무 사고 없이 도로에 잠들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김새론처럼 사고를 일으켜 피해를 주는 등 논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처벌이 너무 약하고 그들의 수입에 비해 많지 않은 벌금으로 그들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쉬운 처벌 강도 및 복귀가 쉽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2회 음주운전 적발은 2년이상 징역 및 1천만 원의 벌금 및 면허 취소

음주운전의 경우 그 횟수와는 상관없이 2년의의 면허 취소가 이루어지는데요. 신혜성의 경우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측정거부로 징역과 벌금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는 음주로 인한 도로교통법 위반뿐만 아니라 차량 도난 사건으로 인한 불법 사용건도 함께 검찰에 송치되었기 때문에 추가 처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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