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강남길이 최근 예능에 출연하여 그동안의 근황을 속시원하게 밝혔습니다. 그는 한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 방송 당신 참 좋다에서는 그동안 힘들었던 가정사, 건강이상 그리고 돌연 영국행까지 힘들었던 인생사를 담담히 고백합니다.
40대부터 60살까지 세번의 건강이상으로 죽을고비 넘겨, 60살을 못 넘길 것 같았다 고백
배우 강남길은 현재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먼저 꺼냈습니다. 40살부터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며 41살 심근경색, 49살에 급체, 59살에 위 함몰 등으로 죽을 고비를 여러번 넘겼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지난날을 회상하셔 60세를 넘기지 못할까 생각하며 대비해왔다닌 가슴아픈 이야기를 회상하며 담담히 전했습니다. 올해 나이 66세인 그는 여러 고비를 넘겼지만 아직 안심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돌연 영국행, 이성미의 조언받아 자녀들을 데리고 유학길 올라
강남길은 돌연 영국행의 이유를 가정사로 밝혔는데요. 좋지 않은 일이 생겨 큰 일을 당해 미국행을 선택했으나, 주변 시선과 안좋은 소식에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속상한 마음에 이성미에게 연락을 했고, 캐나다 유학경험이 있는 이성미는 미국행이 아닌 영국행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전부인 사이에 자녀들을 데리고 이민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유학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정주부로서 4년동안 영국에 머물며 집안일을 하며 아이들 뒷바라지를 했다고 하네요.
원로 배우 강남길은 화려학 이력을 가진 천상 배우
강남길은 1965년도에 데뷔한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중 하나로,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를 수십편도 넘게 찍은 배테랑 배우입니다. 그가 밝히기를 대한민국에서 안 해 본 역할이 없다 너스레떨며 예능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드라마 한 길만 오롯이 걸어오는 정통파 배우로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했습니다. 또한 CF는 60편 정도를 찍었다고 하는데요, 가정사로 이혼하여 돌싱으로 아이들과 영국으로 떠나서 가정주부로 살기까지 그 무엇 하나도 쉬운 선택이 아니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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